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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E710.140502.HDTV.H264.720p-WITH.mp4 1.01GB PC저장 I 클라우드 저장 | ||||
가족의품격 풀하우스.E58.140502.HDTV.H264.720p-WITH.mp4 932.57MB PC저장 I 클라우드 저장 | ||||
금요일엔 수다다.E41.140502.HDTV.H264.720p-WITH.mp4 884.49MB PC저장 I 클라우드 저장 | ||||
꽃보다 할배 - 스페인.E08.140502.HDTV.H264.720p-WITH.mp4 1.21GB PC저장 I 클라우드 저장 | ||||
나 혼자 산다.E52.140502.HDTV.x264.720p-ASSA.avi 1.32GB PC저장 I 클라우드 저장 | ||||
마녀사냥.E38.140502.HDTV.H264.720p-WITH.mp4 1.24GB PC저장 I 클라우드 저장 | ||||
사남일녀.E16.140502.HDTV.x264.720p-ASSA.avi 1.35GB PC저장 I 클라우드 저장 | ||||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E108.140502.HDTV.H264.720p-WITH.mp4 1.09GB PC저장 I 클라우드 저장 | ||||
화끈한 가족.E13.140430.HDTV.H264.720p-WITH.mp4 817.43MB PC저장 I 클라우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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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판타지, 라이트노벨의 리사이즈본 신간과 완결작 16작품입니다.
공유기간은 5월 18일까지 2주간 공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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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최후의 날
감독 : 폴 W.S. 앤더슨
배우 : 키트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캐리 앤 모스 키퍼 서덜랜드
댄 오배넌의 [어둠의 부활The Resurrected](1991)입니다.
러브크래프트 소설은 영상화가 어렵고 흥행작도 없는 편인데,
그나마 이 작품이 성공적으로 영상화된 경우로 꼽힙니다.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원작은 {찰스 덱스터 워드의 사례}입니다.
부족하나마 러브크래프트의 세계를 느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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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 소설은 영상화가 어렵고 흥행작도 없는 편인데,
그나마 이 작품이 성공적으로 영상화된 경우로 꼽힙니다.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원작은 {찰스 덱스터 워드의 사례}입니다.
부족하나마 러브크래프트의 세계를 느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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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부활
The Resurrecte.rar 1.09 GB
폼페이 최후의 날
Pomp.rar 877.2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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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첨부파일 9개(9.79GB) 다운로드기간 : ~ 2014.06.02 09:07 (30일간보관, 100회 다운로드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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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첨부파일 1개(755MB) | 대용량 첨부 파일은 30일간 보관 / 100회까지 다운로드 가능 |
다운로드 기간 : 2014/04/30 ~ 2014/05/30 |
super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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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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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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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w (순서데로 19부터 21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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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첨부파일 1개(1.40GB) 다운로드기간 : ~ 2014.06.01 10:15 (30일간보관, 100회 다운로드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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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E02.140501.HDTV.H264.720p-EUNBiT.avi 1.17GB PC저장 I 클라우드 저장 | |
골든 크로스.E06.140501.HDTV.H264.720p-WITH.mp4 995.48MB PC저장 I 클라우드 저장 | |
쓰리데이즈.E16.140501.HDTV.H264.720p-WITH.mp4 981.92MB PC저장 I 클라우드 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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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첨부파일 3개(3.07GB) 다운로드기간 : ~ 2014.05.31 11:36 (30일간보관, 100회 다운로드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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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첨부파일 1개(712MB) | 대용량 첨부 파일은 30일간 보관 / 100회까지 다운로드 가능 |
다운로드 기간 : 2014/04/30 ~ 2014/05/30 |
대용량 첨부파일 3개(3.23GB) 다운로드기간 : ~ 2014.05.30 07:54 (30일간보관, 100회 다운로드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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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첨부파일 2개(348MB) | 대용량 첨부 파일은 30일간 보관 / 100회까지 다운로드 가능 |
다운로드 기간 : 2014/04/29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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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vincis de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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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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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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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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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첨부파일 12개(7.52GB) 다운로드기간 : ~ 2014.05.28 08:59 (30일간보관, 100회 다운로드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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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 다시 재공유 요청을 받은 작품들을 공유합니다.
공유기간은 5월 16일까지 2주간 공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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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돌아왔습니다!!
지난번에 정말 망작이었던 카멜롯에서 그래도 나름 멋진 연기력과 멋진 몸매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던(응?)
에바 그린이 조쉬 하트넷과 함께 쇼타임 채널에서 다시금 시작하네요+_+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삼아 반헬싱, 뱀파이어,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등의 호러 성향의 19금 스릴러물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본래 5/11에 첫방이지만 쇼타임의 전통대로 프리미어 에피는 일찍 맛보여주네요+_+
맨 밑에 트레일러도 올려두니 한 번 보시고 맘에 드시면 받아보세요~
bigfile.mail.naver.com/bigfileupload/download?fid=FreqMBiZMBtdHqujpBkwFobjKogwFAg9KAuwFogZFxbjKxtmKxEdaAKla3YXM6u/ax04aAgXKouZaAI0KxFvFAUmMoUqMxCoKoudpt==
빌을 죽여라
{"복수는 식혀서 먹어야 맛있는 음식과 같다(복수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Revenge Is A Dish Best Served Cold.)" - 옛 클린건 속담(Old Klingon Proverb)}
어느 한적한 오후, 행복한 결혼식을 앞둔 ‘더 브라이드’와 그녀의 신랑, 그리고 모든 하객들이 의문의 조직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피로 얼룩져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그로부터 5년 후, 코마상태의 ‘더 브라이드’는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어렵게 깨어난다. 그리고 피로 얼룩진 과거가 그녀의 뇌리에 스치면서 서서히 복수의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더 브라이드’는 전세계적으로 악명높은 살인조직 ‘데들리 바이퍼스’의 일원이었고, 조직의 보스인 ‘빌’을 포함한 5명의 일원이 그녀를 처참하게 무너뜨렸음이 밝혀지자, 그녀는 텍사스, LA, 멕시코, 중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며 가장 잔인한 복수를 실행하게 되는데.
어느 한적한 오후, 행복한 결혼식을 앞둔 ‘더 브라이드’와 그녀의 신랑, 그리고 모든 하객들이 의문의 조직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피로 얼룩져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그로부터 5년 후, 코마상태의 ‘더 브라이드’는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어렵게 깨어난다. 그리고 피로 얼룩진 과거가 그녀의 뇌리에 스치면서 서서히 복수의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더 브라이드’는 전세계적으로 악명높은 살인조직 ‘데들리 바이퍼스’의 일원이었고, 조직의 보스인 ‘빌’을 포함한 5명의 일원이 그녀를 처참하게 무너뜨렸음이 밝혀지자, 그녀는 텍사스, LA, 멕시코, 중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며 가장 잔인한 복수를 실행하게 되는데.
Behind-the-Scenes Ⅰ
당신의 눈과 귀는 이 영화에 전염됐다!
이것이 본격 칼라 블랜드 액션!
두 편의 영화, 두 명의 달인..........<킬 빌>의 볼륨 1과 볼륨 2는 각각 독특한 톤과 무드를 갖고 있으며, 내러티브의 서술에 있어서도 상당히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 가령 아시아적 영향의 예만 보아도, 볼륨 1의 경우는 사무라이 검의 장인 하토리 한조 역을 맡고 있고, 이 영화의 검도안무까지 맡은 '소니 치바'로 상징되는 일본의 색깔을 보인다. 반면 볼륨 2의 경우는 '더 브라이드'의 엄격한 쿵푸 지도자 '파이 메이' 역을 맡은 '유가휘'로 상징되는 중국색을 보인다.
액션의 정신..........<킬 빌>에는 전통적인 검객 내지는 무술 영웅의 신사도인 결투예법이 있다. '우마 서먼'이 말하길, "'더 브라이드'라는 캐릭터는 어떤 고결함을 갖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몰래 다가가 그들을 쓰러뜨리고자 하지는 않는다. 대신 그녀는 복수대상들의 본거지로 찾아가서, 원하는 무기를 고르게 하고, 두 사람간의 결투로 이끈다. 결국 그녀에게는 자신이 따르는 어떤 윤리계명이 있는 것이다.
애니메이션...........'더 브라이드'가 '오렌 이시'를 찾아가 복수전을 펼치기 전에 '오렌 이시'의 성장사를 압축한 애니메이션 시퀀스가 삽입되는데, 이 시퀀스는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프로덕션 I.G' 에서 맡았다. 타란티노는 그 시퀀스에 대해 샷마다 자세하게 스크립트를 썼고, 애니메이터들과의 회의에서 그것들을 하나하나 연기해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보드가 완성됐다. 실사로 찍은 것 이상의 박진감을 보여주는 이 애니메이션 시퀸스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영상충격으로 다가올 것임이 틀림없다.
'녹엽정' 대격투씬............베이징의 거대한 방음 스튜디오에 풀 사이즈의 나이트클럽 '녹엽정'(House of Blue Leaves)이 만들어졌다. 영화사상 가장 격렬한 액션씬 중 하나가 될 이 '녹엽정' 대격투씬 장면을 위해 이 세트를 짓는 데만 약 5개월이 걸렸다. 일본 최고의 세트 디자이너 '요헤이 타네다'의 설계로 만들어진 '녹엽정'은, 볼륨 1에서의 마지막 결투 장면인 '더 브라이드'와 '오렌 이시' 간의 20분간의 사무라이검 결투 장면을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이끌어내기에 가장 최적의 공간이었다.
감독의 의리.................<킬 빌>은 이미 준비된 상태였다. 미라맥스가 이 영화의 제작을 매스컴에 알리려던 때에, 타란티노는 하비 웨인스타인과 로렌스 벤더에게 우마 서먼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메이저 회사에서 일반적인 경우라면 다른 배우를 캐스팅하여 일정대로 진행했어야 했겠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었다. "만약 당신이 '조셉 본 스턴벅'이고, 막 <모로코>의 촬영을 시작하려던 참에 '마들린 디트리히'가 임신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른 배우를 데리고 영화를 찍을 건가요? 물론 아닙니다. '디트리히'를 기다려야죠. 그럼 이후의 영화 역사는 당신에게 감사해할겁니다."라는 타란티노의 설득은 주효했다. 결국 '우마 서먼'은 예정대로 2002년 1월 출산했으며, 역시 예정대로 그해 3월 2일 촬영을 위한 훈련에 들어갈 수 있었다.
Behind-the-Scenes Ⅱ
그 누구도 꿈꾸지 못한 영화!
이제 액션지형도가 달라지고 있다!
베이징 스튜디오..................타란티노, 로렌스 벤더 그리고 주연 배우들은 2002년 5월, 훈련과 액션씬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향했다. 1949년 세워진 '베이징 영화 스튜디오'는 중국 최고의 영화 제작센터로, <킬 빌>에서 '오렌 이시'의 본거지인 '녹엽정'을 위한 5층짜리 세트를 세울 수 있을 정도의 큰 방음 스튜디오를 가진 중국 내 유일한 시설이다. '요헤이 타네다'와 '데이빗 와스코'의 디자인팀은 '타란티노'의 시각을 통해 영화의 디자인을 조정했다. 타란티노는 세트의 디테일 하나하나에까지 신경을 썼다. 배경의 푸른색이라든지, 붉은 피의 밝기까지.... 그는 이미 자신이 원하는 샷과 세트 디자인을 머리에 담고 있었다. '녹엽정'을 액션의 향연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갈 때, 세트의 각 부분들은 다른 부분들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어야 했다. 격투 장면이 시작될 때, 복도에는 아주 붉은 톤을, 식당 내부에는 일본의 전통적 녹색을 사용했다. 마지막 결투가 이루어지는 눈 덮인 정원은 달빛 느낌의 푸른 톤을 사용했다.
일본잠행................중국에서의 촬영은 2002년 9월 새벽 1시가 조금 넘어서 끝났다. 50여명의 배우들과 스텝들은 밤 장면을 찍기 위해 도쿄로 날아갔다. 도쿄와 베이징은 완전히 달랐다. 즉, 도쿄는 촬영하기 어려운 곳이었던 것. 일본인들은 최근에 '영화 위원회'를 만들어 아주 세세한 규칙들을 두고 있었다. 타란티노는 도쿄를 좋아하고 그곳에서 아주 멋진 장면들을 얻을 수 있었지만, 영화를 찍기에는 힘이 들었던게 사실. 어쨌든, 도쿄에서의 야외 촬영은 모터사이클을 탄 '더 브라이드'가 고급 승용차와 정교한 오토바이들로 이루어진 '오렌 이시'의 오만한 행렬을 미행하는 거리 추격전을 포함하고 있다. 이 장면은 정교하게 촬영된 장면으로, 도쿄의 스카이라인을 어슴푸레한 배경으로 하여 며칠 밤을 꼬박 새며 촬영했다.
문화의 충돌.........................타란티노는 다른 액션 영화들의 각본을 썼었고, 그가 연출한 영화들에도 액션이 있었지만, 그건 언제나 다른 것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킬 빌>에서는 달라야 했다. 그는 <킬 빌>의 액션 시퀀스들을 유달리 자세하게 썼다. 좀 더 나은 장면들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스크립트를 고쳐 썼으며, 이는 베이징에 와서도 계속되었다. 그는 일본인, 북경인, 광동인 통역가들에 둘러싸여 그의 스텝들과 함께 샷 하나하나를 관찰하고 조정했다. 그는 '녹엽정' 액션씬을 위해 '원화평'과 스텝들 앞에서 스스로 연기를 해 보이기도 했는데, 기어오르고, 바닥에 쓰러지고, 의자에서 허우적거리기도 했다. 이제까지 그런 걸 본적이 없는 스텝들은 멍하니 지켜보고 있었지만 결국 액션의 멋진 혼합물은 노력의 산물이 되었다. '더 브라이드'와 '오렌 이시'가 이끄는 야쿠자 조직 '크레이지 88'간의 고전적 사무라이검 싸움이나 '더 브라이드'와 '오렌 이시'의 절도있는 결투씬은 차라리 무용이라고 묘사할 수 있을만큼 우아하며, '더 브라이드'와 '고고 유바리' 사이의 결투는 애니메이션이 실사화된 듯한 느낌에 가깝다. 영화 전체는 혼합적 팝 컬쳐에 대한 인용을 보여주고 있다.
Blood Boiling
피가 끓는다! 혼수상태의 90분!
동정없는 폭력! 분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Sonny Chiba.....60~70년대 일본 야쿠자 영화의 대스타 '소니 치바', 영화 속 1인 2역!
<의리없는 전쟁>, <무사>..등에 출연한 일본 야쿠자 영화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일본 최고의 무술감독인 '소니 치바'가 <킬 빌>에서 우마 서먼이 맡은 '더 브라이드'에게 정통 사무라이 검법을 가르치는 사부 '하토리 한조'로 출연하고 있고, 이 영화의 검도액션안무까지 맡아 그야 말로 1인 2역으로 종횡무진 활약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타란티노 감독은 과거 그가 각본을 쓴 <트루 로맨스>에서 '소니 치바'의 액션영화를 영화 속 영화로 차용한 바 있다. 그만큼 그의 '소니 치바'에 대한 경외감은 대단해서 찰스 브론슨,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함께 1970년대의 가장 위대한 액션배우라고 말했을 정도. 그런 차에 이번 <킬 빌>에서 아예 그 전설적인 액션배우를 직접 출연시켰다. 이 작품에서 '소니 치바'는 그의 지도하에 3백여명의 스턴트맨과 3천여명의 검도 유단자를 엑스트라로 투입, 절도있고 위압감 넘치는 액션장면을 화려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만이 구사할 수 있는 일본 특유의 검술액션은 이 영화의 결정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 '더 브라이드'의 검에 의헤 베어져 나가는 야쿠자들의 광경 그리고 검과 검 사이에서 이뤄지는 스펙타클한 격투 씬.... <킬 빌>에서는 '소니 치바'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의 사무라이 액션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Color & Fashion............원색의 매혹! 그녀들의 패션을 체크하라!
이 영화에는 유난히 색의 대비가 강하고 원색이 색감이 강하다. 특히 이러한 점은 출연배우들의 의상에서 강하게 드러난다. '더 브라이드'역의 '우머 서먼'은 복수의 격투씬에서만은 꼭 노란 트레이닝 복을 입는다. 그리고 모터 사이클 추격적을 벌일 때는, 노란 모터사이클 점퍼를 트레이닝 복 위에 덧입는다. '오렌 이시' 역의 '루시 리우'는 화이트 톤의 기모노를 착용했는데, 건강미 있는 구리빛의 살이 더욱 빛이 난다. 또 '대릴 한나'는 '마크 제이콥스'의 트렌치 코트를 입고 나오는데, 그녀의 풍만한 육체가 더욱 도발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특히 악랄한 킬러조직 '데들리 바이퍼' 5명이 '더 브라이드'를 살해하려 할 때 전원 블랙톤의 옷으로 통일해서 입고 나오는데, 색은 블랙이라도 디자인이 각기 달라서 옷에서부터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또 '더 브라이드'가 '버니타 그린'과 씽크대에서 격전을 벌일 때, '우머 서먼'과 '비비카 A.폭스'는 다리와 힙선을 강조한 부츠컷 진, 벨벳소재의 블루종, 그리고 스웨이드 소재의 미니멀한 쟈켓을 입어 현재 패션의 트랜드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Action Aura Ⅰ
뜨거운 여자의 미칠 듯한 복수, 그리고 도발적 액션!
복수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마!!
EXCITEMENT..............<킬 빌>은 철저히 관객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이면서도, 쟝르적 성격이 분명한 영화이다. 쿵푸, 사무라이, 섹스, 복수, 살인, 명예를 위한 피의 전쟁, 스피드 카, 도발적인 여성, 광폭의 음악까지...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을 열렬히 흥분시킬 것이다. '더 브라이드'가 보여줄 복수극의 시작을 결혼식과 웨딩 드레스로 설정한 것은, 순백의 드레스가 피와 함께 보여졌을 때의 극도의 흥분을 보여주기 위한 그 시작이었다.
SPACE.............이 영화는 일본, 홍콩, 중국, 멕시코, 텍사스, 로스엔젤레스....등의 로케이션을 통해 촬영이 됐고, '더 브라이드'의 복수극은 이 장소들를 옮겨가며 펼쳐지고 있다. <킬 빌>에 있어서 장소는 '데들리 바이퍼'만의 세계와 연관이 있다. 이 곳들은 그녀들의 세계 '넘버 1'을 의미, 그녀들에게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공간이 되고 있다.
VERTIGO...........<킬 빌>에서 우리는 '타란티노'가 만들어 낼 매우 흥미로운 요소들과 정형화되어 지지 않은 캐릭터들로부터 많은 상상력과 흥분 요소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사람들은 단순히 이 영화를 단순한 복수극이라고 규정짓기보다는 쿵푸, 섹스와 범죄, 이탈리안 마카로니식의 유혈극, 홍콩 스타일, ... 등등, 여러 형태의 스타일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현대적인 세련된 모던함과 현기증 나는 아찔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RESTORATION.............<킬 빌>의 아트웍을 맡은 '데이빗 와스코'는 감독의 지시로 일본 '사무라이 영화'와 장 철의 '외팔이 검객 시리즈'...등을 제작전 '꼭 봐야 할 영화' 목록에 채웠는가 하면, '고지라' 영화나 일본 애니메이션의 특정 장면을 주의깊게 관찰해야만 했다. 또, <매트릭스> <와호장룡>의 무술을 담당했던 '원화평'이 <킬 빌>의 무술연기를 지도하면서 신선했다고 밝히는 점은, 지난 20년 동안 스크린에서 자취를 감춘 '예스러운' 액션을 요구하는 타란티노의 집요함 때문이었다고.
Action Aura Ⅱ
냉혹하고 뜨거운 액션즉흥곡!
상처, 추적, 앙갚음....
그 여자를 화나게 하지 마라!
TRAINING...............<킬 빌>의 액션 트레이닝 센터는 L.A. 남부 쿨버 시티에 세워졌다. 트레이닝은 여러 영역으로 진행되었다. 배우들은 일어를 공부해야 했으며, '소니 치바'로부터 켄주추 사무라이칼 다루는 법을, 그리고 '원화평'으로부터는 중국 무술을 배워야 했다. 그것은 꽤나 힘든 작업이었다. 트레이닝은 이른 아침 스트레칭으로 시작되어 무술, 액션안무 리허설로 이어졌다. 문제는 새로운 기술들이 각각 다른 근육의 사용을 요한다는 점이었다. 중국 무술과 일본 사무라이칼 훈련은 완전히 달랐다. 특히 사무라이칼은 무겁기 때문에 계속해서 몸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를 요해야 했고, 중국 무술의 경우에는 자주 상체를 굽혀야 했다. 따라서 각각의 기술은 몸에 새로운 언어를 가르치는 것과도 같았다.
BLOOD....................'더 브라이드'가 '오렌'과 대격전을 벌이는 도쿄‘녹엽정, House of Blue Leaves' 나이트 클럽에서의 격투장면에서는 무려 1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살해되게 되는데, 촬영현장은 그야말로 핏빛이 전율할 정도로 섬?한 피의 현장으로 돌변했다. 감독은 피에 대하여 상당히 까다로운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매 씬 마다 다른 배합으로 피를 연출하려 했다. 그는 사무라이의 피를 원했다. 마치 팬케이크의 시럽을 흰 옷에 부어 대는 것 같은 그런 유치함이 아니라, 사무라이 영화에서 보듯 그런 특별한 느낌의 피를 연출하는 것이었다.
TEMPERANCE..................대사는 최소한으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시각적 만족감은 최대로. <킬 빌>에서는 '타란티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블랙 유머, 실랄한 풍자, 물줄기처럼 쏟아지는 대사, 컬트적 난해함이 사라졌다. 대신 정서는 대중적으로, 형식은 쉽고 재밌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으로 이 영화가 채워지고 있다.
당신의 눈과 귀는 이 영화에 전염됐다!
이것이 본격 칼라 블랜드 액션!
두 편의 영화, 두 명의 달인..........<킬 빌>의 볼륨 1과 볼륨 2는 각각 독특한 톤과 무드를 갖고 있으며, 내러티브의 서술에 있어서도 상당히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 가령 아시아적 영향의 예만 보아도, 볼륨 1의 경우는 사무라이 검의 장인 하토리 한조 역을 맡고 있고, 이 영화의 검도안무까지 맡은 '소니 치바'로 상징되는 일본의 색깔을 보인다. 반면 볼륨 2의 경우는 '더 브라이드'의 엄격한 쿵푸 지도자 '파이 메이' 역을 맡은 '유가휘'로 상징되는 중국색을 보인다.
액션의 정신..........<킬 빌>에는 전통적인 검객 내지는 무술 영웅의 신사도인 결투예법이 있다. '우마 서먼'이 말하길, "'더 브라이드'라는 캐릭터는 어떤 고결함을 갖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몰래 다가가 그들을 쓰러뜨리고자 하지는 않는다. 대신 그녀는 복수대상들의 본거지로 찾아가서, 원하는 무기를 고르게 하고, 두 사람간의 결투로 이끈다. 결국 그녀에게는 자신이 따르는 어떤 윤리계명이 있는 것이다.
애니메이션...........'더 브라이드'가 '오렌 이시'를 찾아가 복수전을 펼치기 전에 '오렌 이시'의 성장사를 압축한 애니메이션 시퀀스가 삽입되는데, 이 시퀀스는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프로덕션 I.G' 에서 맡았다. 타란티노는 그 시퀀스에 대해 샷마다 자세하게 스크립트를 썼고, 애니메이터들과의 회의에서 그것들을 하나하나 연기해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보드가 완성됐다. 실사로 찍은 것 이상의 박진감을 보여주는 이 애니메이션 시퀸스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영상충격으로 다가올 것임이 틀림없다.
'녹엽정' 대격투씬............베이징의 거대한 방음 스튜디오에 풀 사이즈의 나이트클럽 '녹엽정'(House of Blue Leaves)이 만들어졌다. 영화사상 가장 격렬한 액션씬 중 하나가 될 이 '녹엽정' 대격투씬 장면을 위해 이 세트를 짓는 데만 약 5개월이 걸렸다. 일본 최고의 세트 디자이너 '요헤이 타네다'의 설계로 만들어진 '녹엽정'은, 볼륨 1에서의 마지막 결투 장면인 '더 브라이드'와 '오렌 이시' 간의 20분간의 사무라이검 결투 장면을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이끌어내기에 가장 최적의 공간이었다.
감독의 의리.................<킬 빌>은 이미 준비된 상태였다. 미라맥스가 이 영화의 제작을 매스컴에 알리려던 때에, 타란티노는 하비 웨인스타인과 로렌스 벤더에게 우마 서먼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메이저 회사에서 일반적인 경우라면 다른 배우를 캐스팅하여 일정대로 진행했어야 했겠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었다. "만약 당신이 '조셉 본 스턴벅'이고, 막 <모로코>의 촬영을 시작하려던 참에 '마들린 디트리히'가 임신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른 배우를 데리고 영화를 찍을 건가요? 물론 아닙니다. '디트리히'를 기다려야죠. 그럼 이후의 영화 역사는 당신에게 감사해할겁니다."라는 타란티노의 설득은 주효했다. 결국 '우마 서먼'은 예정대로 2002년 1월 출산했으며, 역시 예정대로 그해 3월 2일 촬영을 위한 훈련에 들어갈 수 있었다.
Behind-the-Scenes Ⅱ
그 누구도 꿈꾸지 못한 영화!
이제 액션지형도가 달라지고 있다!
베이징 스튜디오..................타란티노, 로렌스 벤더 그리고 주연 배우들은 2002년 5월, 훈련과 액션씬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향했다. 1949년 세워진 '베이징 영화 스튜디오'는 중국 최고의 영화 제작센터로, <킬 빌>에서 '오렌 이시'의 본거지인 '녹엽정'을 위한 5층짜리 세트를 세울 수 있을 정도의 큰 방음 스튜디오를 가진 중국 내 유일한 시설이다. '요헤이 타네다'와 '데이빗 와스코'의 디자인팀은 '타란티노'의 시각을 통해 영화의 디자인을 조정했다. 타란티노는 세트의 디테일 하나하나에까지 신경을 썼다. 배경의 푸른색이라든지, 붉은 피의 밝기까지.... 그는 이미 자신이 원하는 샷과 세트 디자인을 머리에 담고 있었다. '녹엽정'을 액션의 향연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갈 때, 세트의 각 부분들은 다른 부분들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어야 했다. 격투 장면이 시작될 때, 복도에는 아주 붉은 톤을, 식당 내부에는 일본의 전통적 녹색을 사용했다. 마지막 결투가 이루어지는 눈 덮인 정원은 달빛 느낌의 푸른 톤을 사용했다.
일본잠행................중국에서의 촬영은 2002년 9월 새벽 1시가 조금 넘어서 끝났다. 50여명의 배우들과 스텝들은 밤 장면을 찍기 위해 도쿄로 날아갔다. 도쿄와 베이징은 완전히 달랐다. 즉, 도쿄는 촬영하기 어려운 곳이었던 것. 일본인들은 최근에 '영화 위원회'를 만들어 아주 세세한 규칙들을 두고 있었다. 타란티노는 도쿄를 좋아하고 그곳에서 아주 멋진 장면들을 얻을 수 있었지만, 영화를 찍기에는 힘이 들었던게 사실. 어쨌든, 도쿄에서의 야외 촬영은 모터사이클을 탄 '더 브라이드'가 고급 승용차와 정교한 오토바이들로 이루어진 '오렌 이시'의 오만한 행렬을 미행하는 거리 추격전을 포함하고 있다. 이 장면은 정교하게 촬영된 장면으로, 도쿄의 스카이라인을 어슴푸레한 배경으로 하여 며칠 밤을 꼬박 새며 촬영했다.
문화의 충돌.........................타란티노는 다른 액션 영화들의 각본을 썼었고, 그가 연출한 영화들에도 액션이 있었지만, 그건 언제나 다른 것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킬 빌>에서는 달라야 했다. 그는 <킬 빌>의 액션 시퀀스들을 유달리 자세하게 썼다. 좀 더 나은 장면들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스크립트를 고쳐 썼으며, 이는 베이징에 와서도 계속되었다. 그는 일본인, 북경인, 광동인 통역가들에 둘러싸여 그의 스텝들과 함께 샷 하나하나를 관찰하고 조정했다. 그는 '녹엽정' 액션씬을 위해 '원화평'과 스텝들 앞에서 스스로 연기를 해 보이기도 했는데, 기어오르고, 바닥에 쓰러지고, 의자에서 허우적거리기도 했다. 이제까지 그런 걸 본적이 없는 스텝들은 멍하니 지켜보고 있었지만 결국 액션의 멋진 혼합물은 노력의 산물이 되었다. '더 브라이드'와 '오렌 이시'가 이끄는 야쿠자 조직 '크레이지 88'간의 고전적 사무라이검 싸움이나 '더 브라이드'와 '오렌 이시'의 절도있는 결투씬은 차라리 무용이라고 묘사할 수 있을만큼 우아하며, '더 브라이드'와 '고고 유바리' 사이의 결투는 애니메이션이 실사화된 듯한 느낌에 가깝다. 영화 전체는 혼합적 팝 컬쳐에 대한 인용을 보여주고 있다.
Blood Boiling
피가 끓는다! 혼수상태의 90분!
동정없는 폭력! 분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Sonny Chiba.....60~70년대 일본 야쿠자 영화의 대스타 '소니 치바', 영화 속 1인 2역!
<의리없는 전쟁>, <무사>..등에 출연한 일본 야쿠자 영화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일본 최고의 무술감독인 '소니 치바'가 <킬 빌>에서 우마 서먼이 맡은 '더 브라이드'에게 정통 사무라이 검법을 가르치는 사부 '하토리 한조'로 출연하고 있고, 이 영화의 검도액션안무까지 맡아 그야 말로 1인 2역으로 종횡무진 활약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타란티노 감독은 과거 그가 각본을 쓴 <트루 로맨스>에서 '소니 치바'의 액션영화를 영화 속 영화로 차용한 바 있다. 그만큼 그의 '소니 치바'에 대한 경외감은 대단해서 찰스 브론슨,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함께 1970년대의 가장 위대한 액션배우라고 말했을 정도. 그런 차에 이번 <킬 빌>에서 아예 그 전설적인 액션배우를 직접 출연시켰다. 이 작품에서 '소니 치바'는 그의 지도하에 3백여명의 스턴트맨과 3천여명의 검도 유단자를 엑스트라로 투입, 절도있고 위압감 넘치는 액션장면을 화려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만이 구사할 수 있는 일본 특유의 검술액션은 이 영화의 결정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 '더 브라이드'의 검에 의헤 베어져 나가는 야쿠자들의 광경 그리고 검과 검 사이에서 이뤄지는 스펙타클한 격투 씬.... <킬 빌>에서는 '소니 치바'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의 사무라이 액션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Color & Fashion............원색의 매혹! 그녀들의 패션을 체크하라!
이 영화에는 유난히 색의 대비가 강하고 원색이 색감이 강하다. 특히 이러한 점은 출연배우들의 의상에서 강하게 드러난다. '더 브라이드'역의 '우머 서먼'은 복수의 격투씬에서만은 꼭 노란 트레이닝 복을 입는다. 그리고 모터 사이클 추격적을 벌일 때는, 노란 모터사이클 점퍼를 트레이닝 복 위에 덧입는다. '오렌 이시' 역의 '루시 리우'는 화이트 톤의 기모노를 착용했는데, 건강미 있는 구리빛의 살이 더욱 빛이 난다. 또 '대릴 한나'는 '마크 제이콥스'의 트렌치 코트를 입고 나오는데, 그녀의 풍만한 육체가 더욱 도발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특히 악랄한 킬러조직 '데들리 바이퍼' 5명이 '더 브라이드'를 살해하려 할 때 전원 블랙톤의 옷으로 통일해서 입고 나오는데, 색은 블랙이라도 디자인이 각기 달라서 옷에서부터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또 '더 브라이드'가 '버니타 그린'과 씽크대에서 격전을 벌일 때, '우머 서먼'과 '비비카 A.폭스'는 다리와 힙선을 강조한 부츠컷 진, 벨벳소재의 블루종, 그리고 스웨이드 소재의 미니멀한 쟈켓을 입어 현재 패션의 트랜드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Action Aura Ⅰ
뜨거운 여자의 미칠 듯한 복수, 그리고 도발적 액션!
복수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마!!
EXCITEMENT..............<킬 빌>은 철저히 관객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이면서도, 쟝르적 성격이 분명한 영화이다. 쿵푸, 사무라이, 섹스, 복수, 살인, 명예를 위한 피의 전쟁, 스피드 카, 도발적인 여성, 광폭의 음악까지...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을 열렬히 흥분시킬 것이다. '더 브라이드'가 보여줄 복수극의 시작을 결혼식과 웨딩 드레스로 설정한 것은, 순백의 드레스가 피와 함께 보여졌을 때의 극도의 흥분을 보여주기 위한 그 시작이었다.
SPACE.............이 영화는 일본, 홍콩, 중국, 멕시코, 텍사스, 로스엔젤레스....등의 로케이션을 통해 촬영이 됐고, '더 브라이드'의 복수극은 이 장소들를 옮겨가며 펼쳐지고 있다. <킬 빌>에 있어서 장소는 '데들리 바이퍼'만의 세계와 연관이 있다. 이 곳들은 그녀들의 세계 '넘버 1'을 의미, 그녀들에게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공간이 되고 있다.
VERTIGO...........<킬 빌>에서 우리는 '타란티노'가 만들어 낼 매우 흥미로운 요소들과 정형화되어 지지 않은 캐릭터들로부터 많은 상상력과 흥분 요소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사람들은 단순히 이 영화를 단순한 복수극이라고 규정짓기보다는 쿵푸, 섹스와 범죄, 이탈리안 마카로니식의 유혈극, 홍콩 스타일, ... 등등, 여러 형태의 스타일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현대적인 세련된 모던함과 현기증 나는 아찔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RESTORATION.............<킬 빌>의 아트웍을 맡은 '데이빗 와스코'는 감독의 지시로 일본 '사무라이 영화'와 장 철의 '외팔이 검객 시리즈'...등을 제작전 '꼭 봐야 할 영화' 목록에 채웠는가 하면, '고지라' 영화나 일본 애니메이션의 특정 장면을 주의깊게 관찰해야만 했다. 또, <매트릭스> <와호장룡>의 무술을 담당했던 '원화평'이 <킬 빌>의 무술연기를 지도하면서 신선했다고 밝히는 점은, 지난 20년 동안 스크린에서 자취를 감춘 '예스러운' 액션을 요구하는 타란티노의 집요함 때문이었다고.
Action Aura Ⅱ
냉혹하고 뜨거운 액션즉흥곡!
상처, 추적, 앙갚음....
그 여자를 화나게 하지 마라!
TRAINING...............<킬 빌>의 액션 트레이닝 센터는 L.A. 남부 쿨버 시티에 세워졌다. 트레이닝은 여러 영역으로 진행되었다. 배우들은 일어를 공부해야 했으며, '소니 치바'로부터 켄주추 사무라이칼 다루는 법을, 그리고 '원화평'으로부터는 중국 무술을 배워야 했다. 그것은 꽤나 힘든 작업이었다. 트레이닝은 이른 아침 스트레칭으로 시작되어 무술, 액션안무 리허설로 이어졌다. 문제는 새로운 기술들이 각각 다른 근육의 사용을 요한다는 점이었다. 중국 무술과 일본 사무라이칼 훈련은 완전히 달랐다. 특히 사무라이칼은 무겁기 때문에 계속해서 몸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를 요해야 했고, 중국 무술의 경우에는 자주 상체를 굽혀야 했다. 따라서 각각의 기술은 몸에 새로운 언어를 가르치는 것과도 같았다.
BLOOD....................'더 브라이드'가 '오렌'과 대격전을 벌이는 도쿄‘녹엽정, House of Blue Leaves' 나이트 클럽에서의 격투장면에서는 무려 1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살해되게 되는데, 촬영현장은 그야말로 핏빛이 전율할 정도로 섬?한 피의 현장으로 돌변했다. 감독은 피에 대하여 상당히 까다로운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매 씬 마다 다른 배합으로 피를 연출하려 했다. 그는 사무라이의 피를 원했다. 마치 팬케이크의 시럽을 흰 옷에 부어 대는 것 같은 그런 유치함이 아니라, 사무라이 영화에서 보듯 그런 특별한 느낌의 피를 연출하는 것이었다.
TEMPERANCE..................대사는 최소한으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시각적 만족감은 최대로. <킬 빌>에서는 '타란티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블랙 유머, 실랄한 풍자, 물줄기처럼 쏟아지는 대사, 컬트적 난해함이 사라졌다. 대신 정서는 대중적으로, 형식은 쉽고 재밌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으로 이 영화가 채워지고 있다.
킬 빌 - 2부
Kill Bill: Vol. 2, 2004- 개요
- 감독
- 출연
-
줄거리
자극할 수록 더 강해진다!! | 사랑은 식었고, 복수는 살아있다
악명높은 ‘데들리 바이퍼’의 최고 암살단원 ‘더 브라이드’는 임신 사실을 알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피묻은 과거를 청산하고자 한다. 동료들의 눈을 피해 평범한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려는 찰라, 다섯명의 ‘데들리 바이퍼’가 그녀를 찾아와 총알세례를 퍼부었다. 4년간의 코마상태에서 깨어난 ‘더 브라이드’는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의 눈물을 흘리고 복수를 맹세한다. ‘버니타 그린’과 ‘오렌 이시이’를 처치한 그녀에게 이제 ‘버드’와 ‘엘’, 그리고 최종목표인 ‘빌’ 이렇게 셋이 남았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데들리 바이퍼’의 냉혹한 보스 ‘빌’. 멤버들 중 가장 강하고 가장 믿음직스러웠던 ‘더 브라이드’가 어느날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졌다. 누구도 ‘더 브라이드’를 당해낼 수 없기에 당연히 그녀가 돌아오리라 생각했다. ‘빌’은 ‘더 브라이드’가 암살에 실패하고 죽은 줄 알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그런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녀가 멀쩡히 살아있고, 아이까지 임신했으며, 평범한 남자와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격분한 ‘빌’은 ‘더 브라이드’를 제거할 것을 명령한다.
한때는 가장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파트너였던 ‘더 브라이드’와 ‘빌’! 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연 ‘더 브라이드’는 마지막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자신의 딸을 만날 수 있을 것인가!
무협, 판타지, 라이트노벨의 리사이즈본 신간과 완결작 15작품입니다.
공유기간은 5월 14일까지 2주간 공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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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기간 : 2014/04/26 ~ 2014/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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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판타지의 리사이즈본 신간과 완결작 16작품입니다.
공유기간은 5월 11일까지 2주간 공유입니다
만약 위 링크로 접속이 안되면 아래 주소를 주소창에 붙여넣기해서 들어가세요
외계 생물체
동해에 미확인 비행물체 3대가 출현하고, 이를 격추하기 위해
동해에 미확인 비행물체 3대가 출현하고, 이를 격추하기 위해
출격한 한국 공군기들은 날라다니는 비행접시를 보고 경악합니다.
대대 규모의 공군 편대는 외계 비행접시에 캐발리고
당장 한국 전체가 난리가 납니다.
하지만 정부는 "북한의 소행이다!" 라는 식으로 덮어버리죠.
주인공 오안호는 정말 찌질한 케릭터인데
30세가 되도록 변변한 직장도 없이 집에 얹혀사는 백숩니다.
그런 주제에 끝까지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꿈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아둥바둥 거리며 살죠.
그런 오안호가 우연히 비행접시가 뒷산에 추락하는걸 목격하고
동생이 키우는 개 '먹복이'와 함께 캠코더 들고 찍으러갑니다.
그 과정에서 외계인과 조우하고 그 영상을 담아오죠.
오안호는 그걸 인터넷에 뿌리고 엄청난 반향이 뒤따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조작과 합성 논란에 오안호는 직접 노트북을
등에 메고 외계인을 찾아내 실시간 촬영을 하려 합니다 ...
이걸로 대박을 터뜨려 영화감독이 되려 말이죠.
이 소설의 장점은 리얼리티인 것 같습니다.
외계인 동영상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과 리플들이
너무 리얼합니다. 진짜로도 저런 반응일 것 같거든요.
거기에 작가님이 개소문닷컴에도 자주 가셨는지 해외 네티즌
반응까지 아주 리얼하게 그리셨습니다.
마무리가 좀 아쉽긴 한데 ...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꿈을 쫓던 ... 자신의 망상이라는게 정확하지만
그렇게 현실감각이 떨어지고 일견 찌질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었기에 악착같이 외계인에 매달릴 수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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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 다 꽤 오래전에 문피아에서 연재했던 소설입니다
안 보신 분 꼭 보세요 정말 강추합니다
대용량 첨부파일 6개(6.55GB) 다운로드기간 : ~ 2014.05.26 08:26 (30일간보관, 100회 다운로드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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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첨부파일 1개(1023.63MB) 다운로드기간 : ~ 2014.05.26 08:39 (30일간보관, 100회 다운로드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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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첨부파일 4개(4.49GB) 다운로드기간 : ~ 2014.05.25 09:53 (30일간보관, 100회 다운로드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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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첨부파일 2개(348MB) | 대용량 첨부 파일은 30일간 보관 / 100회까지 다운로드 가능 |
다운로드 기간 : 2014/04/22 ~ 2014/05/22 |